[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960년대 포크 그룹 킹스턴 트리오 출신 가수 존 스튜어트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병인 뇌질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68세.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21일 스튜어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지병인 뇌질환으로 20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포크 그룹 킹스턴 트리오의 멤버로 1960년대를 풍미했으며 2000년대까지도 컨템퍼러리 포크계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3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미국 인디포크씬과 함께 쌓아온 변함없는 작가정신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원숙한 사운드를 들려준 바 있다.

'캘리포니아 블러드라인스(California Bloodlines)' '밤스 어웨이 드림 베이비스(Bombs Away Dream Babies)' 등의 히트곡을 통해 냉소적이며 철학적인 노랫말과 거칠지만 소박한 멜로디로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앨범 '와이어스 프롬 더 벙커'가 수입 발매됐다.

[사진 = 20일 사망한 존 스튜어트의 '와이어스 프롬 더 벙커' 앨범]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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