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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철학 사마천 열전

2017.01.08 23:51

디케 조회 수:21955




사마천

열전(列傳)

천하에 공명을 떨친 인물들에 대한 기록. 한족이 아닌 타민족의 역사도 광범위로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많은 인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문학의 산문 갈래인 전 문학의 시초이기도 하다.[41]

  • 백이열전(伯夷列傳): 주문왕의 은나라 정벌을 반대하며 수양산에서 고사리를 캐먹다 숨진 고죽국 왕자 백이와 숙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나 실제 중심이 되는 부분은 백이와 숙제가 화를 입고 악인이 복락을 누리는 세태를 통해 천도의 정당성 여부를 논한 뒤, 기록을 통해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임을 밝히는 내용이다. 그런 고로 <열전>의 서문 같은 성격이 짙다.

  • 열전(管晏列傳): 제환공의 재상 관중과, 제경공의 재상 안영의 일대기.

  • 노자한비열전(老子韓非列傳): 도가의 노자와 장자 형명학의 신불해법가의 한비자를 다룬 열전. 그래서 <노장신한열전>이라고도 한다.

  • 사마양저열전(司馬穰且列傳): 제경공 시대의 장군 사마양저의 일대기.

  • 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무와 그의 후손인 전국시대의 손빈, 그리고 오기를 다룬 열전.

  • 오자서열전(伍子胥列傳): 오자서를 다룬 열전. 그러나 후반에 초평왕의 손자인 백공(白公) 웅승(熊勝)에 대한 기록도 있다.

  • 중니제자열전(中尼弟子列傳): 공자 제자들의 열전. 안회자로자공 등등에 대한 기록이다. 이름이 언급된 제자는 총 72명.

  • 상군열전(商君列傳): 상앙의 일대기.

  • 소진열전(蘇秦列傳): 합종책으로 유명한 소진의 일대기.

  • 장의열전(張儀列傳): 연횡책으로 유명한 장의의 일대기. 소진 다음에 장의가 활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열전의 순서도 이를 반영했지만 실제로는 반대였다는 사실이 훗날 밝혀졌다.

  • 저리자감무열전(樗里子甘茂列傳): 진나라의 첫 승상이었던 저리질과 감무, 감무의 손자 감라를 다룬 열전.

  • 양후열전(穰侯列傳): 소왕의 어머니 선태후(宣太后)의 남동생 양후 위염(魏冉)의 일대기.

  • 백기왕전열전(白起王煎列傳) : 백기와 왕전의 일대기.

  • 맹자순경열전(孟子荀卿列傳): 유가의 맹자, 순자를 비롯하여 음양가의 추연, 명가의 순우곤신도, 환연, 접자, 전병, 추석, 공손룡묵가의 묵자 등 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일대기.

  • 맹상군열전(孟嘗君列傳): 제의 맹상군 전문의 일대기. 그의 식객 풍환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 평원군우경열전(平原君虞卿列傳): 조의 평원군 조승과 유세객 우경의 일대기.

  • 위공자열전(魏公子列傳): 위의 신릉군 위무기의 일대기. 한고조 유방이 그를 존경해서인지 '위공자'로 따로 높여 부른 것으로 보인다.

  • 춘신군열전(春申君列傳): 초의 춘신군 황헐의 일대기.

  • 범수채택열전(范睢蔡澤列傳): 진나라의 재상 범수와 그의 유세객 채택의 일대기.

  • 악의열전(樂毅列傳): 악의를 비롯하여 그의 조상 악양과 악의의 아들 악간, 악승 등 악씨 가문의 열전.

  • 염파인상여열전(廉頗藺相如列傳): 염파와 인상여의 열전.

  • 전단열전(田單列傳): 화우지진으로 악의를 무찌른 전단의 열전.

  • 노중련추양열전(魯仲連鄒陽列傳): 유세객 노중련과 추양의 열전.

  • 굴원가생열전(屈原賈生列傳): 초나라의 충신 굴원과 효문제 시기의 젊은 박사 가의의 이야기.

  • 여불위열전(呂不韋列傳): 일개 볼모였던 자초를 왕으로 만든 거상 여불위의 일대기.

  • 자객열전(刺客列傳): 여기 등장하는 자객은 모두 다섯 명으로 조말, 전저, 예양섭정형가.

  • 이사열전(李斯列傳): 진시황의 승상 이사의 일대기. 이사를 중심으로 의 흥망성쇠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몽염열전(蒙恬列傳): 몽염을 비롯하며 할아버지 몽오, 아버지 몽무, 동생 몽의까지 기록되어 있다.

  • 장이진여열전(張耳陳餘列傳)

  • 위표팽월열전(魏豹彭越列傳)

  • 경포열전(鯨布列傳)

  •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한삼걸 중 한 사람으로 《초한지》의 주역인 한신의 열전. 젊은 한신의 굴욕과 토사구팽까지의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다.

  • 한신노관열전(韓信盧綰列傳): 이 열전의 한신은 '한왕 신'이다.

  • 전담열전(田儋列傳): 초한쟁패기 제나라에서 일어난 전씨 일족 관련 기록.

  • 열전(樊酈滕灌列傳)

  • 장승상열전(張丞相列傳): 한나라 초기의 재상 장창(張蒼)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실은 주창, 신도가, 임오, 차천추 등 한나라의 여러 재상들의 일대기를 묶은 것이다.

  • 역생육가열전(酈生陸賈列傳)

  • 괴성열전(傅靳蒯成列傳): 유방의 장수였던 관, 흡, 괴성후 주설의 전기.

  • 유경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 계포난포열전(季布欒布列傳)

  • 원앙조조열전(袁盎晁錯列傳)

  •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 한문제의 법관 장석지와, 문제에게 '명장을 거느릴 능력이 없다.'라고 직언한 풍당의 열전.

  • 만석장숙열전(萬石張叔列傳)

  • 전숙열전(田叔列傳)

  •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 춘추시대 때의 명의로 편작이라 불렸던 진월인과, 한문제 시기의 명의인 창공 순우의의 전기.

  • 오왕비열전(吳王濞列傳): 오왕 유비는 유방의 형인 유중의 아들로 오초7국의 난의 주동자이다

  • 위기무안후열전(魏其武安侯列傳): 한문제의 황후인 두황후의 사촌 위기후 두영과 한경제 황후의 동모동생인 무안후 전분의 전기.

  • 한장유열전(韓長孺列傳): 한무제 때의 관료인 한안국의 전기로 한안국의 자가 '장유'이다.

  •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 명궁으로 유명한 이광의 열전. 그 유명한 '복숭아와 오얏나무는 말이 없으나, 그 밑에는 저절로 길이 생긴다.'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왔다.

  • 흉노열전(匈奴列傳): 흉노가 주역이긴 하지만 중항열의 행적도 여기에 전한다. 사마천이 직접 썼는지에 의문이 드는 내용들이 있다. 사기의 마지막 사건인 흉노의 연연산 전투가 수록되어 있다.

  • 위장군표기열전(衛將軍驃騎列傳): 한무제 때의 명장인 위청과 곽거병이 주인공. 그리고 그들 휘하에서 활약한 장수들의 약전도 실려 있다.

  • 평진후주보열전(平津侯主父列傳): 한무제 때의 재상인 공손홍과 유학자인 주보언의 전기.

  • 남월열전(南越列傳): 조타가 세운 남월의 역사를 기록한 열전이다. 이 열전의 찬론은 사마천이 아니라 후세가 위작하였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 동월열전(東越列傳)

  • 조선열전(朝鮮列傳): 여기서 말하는 조선은 당연히 고조선으로 특히 '위만조선'을 지칭한다.

  • 서남이열전(西南夷列傳): 이른바 '' 지역 남부 및 남만 방면 이민족에 대한 정벌기의 성격이 강하다.

  •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

  • 회남형산열전(淮南衡山列傳): 한고조의 서자인 회남여왕 유장과 유장의 장남 회남왕 유안,[42] 삼남 형산왕 유사[43]의 전기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황족처럼 보여 이들을 열전에 올릴 까닭이 있나 싶지만, 세 사람 모두 각기 다른 역모 사건으로 주살되었다.

  • 순리열전(循吏列傳): 덕망 있는 관리에 대한 열전으로 혹리열전과 대조를 이룬다.

  • 급정열전(汲鄭列傳): 무제 때의 현명한 신하들인 암, 당시의 열전.

  • 유림열전(儒林列傳): 한대의 유학자들에 대한 열전. 오경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유생들을 다룬다.

  • 혹리열전(酷吏列傳): 가혹한 관리들의 열전으로 순리열전과 대조를 이룬다.

  • 대완열전(大苑列傳): 장건의 서역 원정으로부터 시작된 실크로드 개척과 대완국[44] 토벌에 대해 기술했다. 전한 시대 어느 순간에 사라졌다가 《한서》 편찬 직전에 누군가가 사기의 다른 내용을 짜깁기해서 복원했다는 의혹이 있다.

  • 유협열전(遊俠列傳): 유협은 요즘으로 치면 조직폭력배, 좀 순화해도(?) 건달패들인데, 단순한 폭력배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나름대로 의리와 품격이 있다고 당대에 인정 받은 주가, 전중, 극맹, 곽해 등 이른바 협객이라 평가 받을 만한 이들의 일화를 기술하고 있다.

  • 영행열전(佞幸列傳): 황제에게 아부하여 총애를 누린 사람들의 열전.

  • 골계열전(滑稽列傳): 유머를 이용해 군주에게 직언한 사람들의 열전. 순우곤과 동방삭이 여기 실려있다.

  • 일자열전(日者列傳)

  • 귀책열전(龜策列傳): <일자열전>, <귀책열전> 모두 점치는 사람들에 대한 열전인데, 일자는 태양을 관찰하여 점을 치는 사람이고, 귀책은 거북점을 말한다. 망실된 것을 저소손이 보충한 것으로 보인다. 현전하는 일자열전에는 사마계주라는 사람의 행적이 쓰여 있다. 귀책열전에는 인물의 행적이 없어 인물의 행적을 담는 열전으로서는 특이하며, 정치 비판적 성격이 드러난다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다만, 사마천의 원본은 실전되어 지금 전해지는 내용은 저소손이 다시 쓴 것.

  • 화식열전(貨殖列傳): 돈을 벌어 크게 성공한 이들의 성공 스토리.[45] 또한 중국 각지의 경제나 특산물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46]

  •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사마천의 집안 내력과 사기를 쓸 때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사기의 맨 마지막 편이지만 사기 각 편의 서술 의도 역시 담고 있어 사실은 사기 전체의 머리말이자 해제에 해당한다.[47] 한마디로 사기의 끝이자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편. 참고로 항목 맨 위에 있는 사마천의 말은 바로 <태사공자서> 맨 마지막에 있는 말로, 사기 전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장이다.